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살이 꽉찬 킹크랩 구매
지방에 계시는 어머니가 집에 놀러오셨어요~
저희 어머니는 갑각류(게, 새우, 랍스터)를 엄청 좋아하십니다 ㅎㅎ
오랜만에 아들집에 오셨으니 좋아하시는 음식을 사드릴려고
안양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습니다.
도착해서 주차를 하고 농수산물시장 안에 수산물센터 북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수산물 판매하시는 가게가 쫙~ 있습니다.
조개, 게, 생선, 젓갈 분류로 여러 가게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늘 저희는 킹크랩 또는 대게를 살려고 마음 먹고 왔으니 갑각류 판매하는 가게로 이동!
예전에 한번 사 먹었던 "대영수산" 에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도착해서 수조에 있는 녀석들을 구경 해 봤습니다.
킹크랩, 랍스타, 대게, 새우가 딱~ 보이네요 ㅎㅎ
뭐가 맛일을라나~~~
킹크랩과 대게 중 뭘로 살까 고민하다가 "킹크랩" 으로 결정하고,
가격 문의하고 바로 무게를 쟤 봤습니다.
무게가 2.34kg, 160,000원 하는 녀석입니다.
찜비용은 별도로 6,000원이어서 총 166,000원!
킹그랩이 쪄지는데 동안 40분 기다려야 한다고 하네요~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수산물센터 맞은편의 농산물센터로 과일을 사러 갔습니다.
수박, 참외, 복숭아, 멜론 등 제철과일들이 엄청 많았어요.
쓱~ 둘러보다가 수박 한통과 참외를 사고 킹크랩을 찾으러 갔습니다.
조금 더 기다린 후 킹크랩이 맛있게 쪄져서 나와 바로 집에서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킹그랩 살이 꽉~ 차고 달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몇마리 안되었지만 새우는 서비스예요~
킹크랩 맛있게 먹고 후식은 수박으로!!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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