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 모터스에서 루시드 에어 전기차 출시 공개 및 주식 정보"
미국 루시드 모터스에서 전기차 루시드 에어가 9월 9일 공개됩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리우는 루시드 모터스의 CEO는
테스라 모델 S의 개발을 주도했던 엔지니어 출신인 피터 롤린슨이며,
자동차 회사에서 근무한 다양한 경력의 직원들로 영입하였습니다.
루시드 모터스(Lucid Motors)에서 전기차 루시드 에어를 9월에 공개합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되는 차량입니다.
루시드 에어의 배터리는 LG화학과 배터리 공급체결이 되어 독점 공급되며,
배터리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테슬라 모델 S의 주행거리인 402마일(647km)
보다 훨씬 더 많은 거리인 517마일(832km) 주행이 가능합니다.
루시드 에어의 전장(차량 길이)은 벤츠의 'E클래스' 크기이며,
스타일은 'CLS클래스'를 추구했다고 합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전기차의 특성상 넓어서 'S클래스'보다 넓으며
실내공간이 극대화 된 대형 럭셔리 세단입니다.
루시드 에어의 충전 시간은 300kW 전력으로 20분을 충전하면 482km 주행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아직 300kW 짜리 충전기가 없으니
공개된 충전 시간은 우리나라에서 당장은 적용되기 힘들어 보입니다.
공기저항계수는 0.21으로 양산차로는 세계 최저 수준으로 에너지 효율이 높을 것을 보입니다.
14개 카메라, 32개 센서, 4개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 1개의 라이더센서를 통해
'Lucid Dream Drive' 라는 레벨3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테슬라와 같이 온라인을 통한 최신의 주율주행 시스템이 업데이트가 됩니다.
실내에는 총 4개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29개의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고,
최대 55도의 각도로 기울어지는 이그제큐티브 시트를 적용하면
침대와 같이 누워있듯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루시드 에어는 오는 9월 9일에 전세계 최초로 온라인으로 공개되며
2021년 4월에 첫 배송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에는 아직 판매될 계획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루시드 에어에 대해 알아보다가 테슬라처럼 주식을 오르기 전에 조금이라도 사 볼까 했는데
아직 루시드 모터스는 상장이 되지 않았으며, 상장을 한다는 뉴스는 아직 없습니다.
루시드 모터스의 관련주로는 배터리 공급체결이 된 LG화학이겠네요 ㅎㅎ
나중에 루시드 에어가 대박나면 상장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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